최종편집 : 2026.02.25 09:16
Today : 2026.02.25 (수)

남해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파랑길 추억 담기’ 겨울 걷기 행사를 열어 쪽빛 바다와 남해안 비경을 즐기는 도보 여행객을 맞이한다. 코리아둘레길 남해 구간인 남파랑길 홍보와 연말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노린 걷기 축제다.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남해 구간에 해당하는 남파랑길 36코스부터 45코스까지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남해군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이 겨울 남해의 풍경을 천천히 걷고 즐기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남해 특유의 온화한 겨울 기후와 바다·산이 어우러진 걷기 환경이 행사 매력으로 꼽힌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마트폰에 ‘남해바래길’ 앱을 설치한 뒤 남파랑길 해당 구간을 선택하고 ‘따라가기’ 기능을 실행해 코스를 따라 걸으면 된다. GPS 기반 안내를 통해 길을 잃을 걱정을 줄이고, 이동 거리와 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 초보 걷기 여행자도 쉽게 참여한다. 일부 코스는 두루누비·코리아둘레길 앱과 병행 활용이 가능해 걷기 인증과 기록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참가자는 코스 완주 후 최종 목적지인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남해군 이동면 성남로 97)에 도착해 앱 기록을 인증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선착순 걷기 참여자에게 기념 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일정 거리 이상 또는 완주자에게는 혜택이 추가로 주어져 참여 동기를 높인다. 센터는 코스 정보 제공, 휴식 공간, 남해바래길 탐방안내 기능도 갖춘 걷기 여행 거점으로 운영된다.
남해군은 겨울철 행사인 만큼 방한복, 모자, 장갑 등 보온 장비를 반드시 준비하고, 낙엽과 결빙 구간에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한다. 해안·산길이 혼재된 남파랑길 특성상 일몰 시간을 고려한 일정 계획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개인별 체력에 맞는 구간 선택도 중요하다. 군은 이번 행사가 건강을 챙기면서 남해 겨울 바다 풍경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치유형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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