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에 크리스마스 경관으로 물들다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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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에 크리스마스 경관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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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에 크리스마스 경관으로 물들다

방문객 수 175만명 돌파

옥정호출렁다리 성탄절.jpg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낭만적인 빛으로 물들었다. 군은 12월을 맞아 겨울 경관 조성을 추진, 공원 입구에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곳곳에 조명과 장식물을 배치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에 도착하면 세 개의 중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주탑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형성한다. 붕어섬 곳곳에는 크고 작은 트리와 리스,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설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공원 내 수목 보호를 위한 보온용 잠복소는 크리스마스 무늬 자재로 장식해 기능성과 미관을 모두 살렸다. 볏짚과 새끼줄로 감싼 수목은 보온 효과와 함께 겨울의 운치까지 더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가을철 국화와 구절초로 가득했던 화단을 정리한 뒤, 겨울에도 생기를 유지할 수 있는 꽃양배추와 팬지 등 내한성 초화류 1만5천여 본과 튤립 구근 1만2천여 본을 심었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경관을 통해 사계절 관광지를 목표로 한 지속적인 경관 관리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출렁다리 개통 이후 옥정호 붕어섬을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175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만 11월 말 기준 43만명이 방문하며, 입장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붕어섬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겨울에는 조용한 감동이 있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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