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12일 개막… 빛과 음악의 대향연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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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12일 개막… 빛과 음악의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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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12일 개막… 빛과 음악의 대향연

미디어파사드·카운트다운·참여형 아트로 새해 맞이

서울라이트 광화문.jpg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이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4일간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화, 빛으로 숨쉬다(Gwanghwa, Breathe with Light)’를 주제로 최첨단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한 대규모 야외 전시로 꾸며진다.

 

 

문화역서울284 100주년 전시를 총괄한 최진희 아트디렉터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더그 에이트킨(Doug Aitken)을 비롯해 추수(TZUSOO), 에이플랜컴퍼니, 더퍼스트게이트 등 국내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약 24분간 상영되며, 시민이 대북을 쳐서 전시를 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화문 일대에는 전통 단청과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6미터 규모의 빛조형물 ‘운수대통로’가 설치된다. 이 공간에서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시민이 직접 소원을 적은 ‘2026 소원 타일’을 끼워 완성하는 ‘일월오봉도 소원벽’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LED 미디어 스크린 ‘세종 파빌리온’이 새롭게 설치된다. 국내외 초청 작가 6명과 국제공모로 선정된 5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평가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뽑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

 

 

오는 12월 31일 자정에는 광화문 일대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6 병오년 카운트다운’이 열린다. 서울신문사, KT 사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일민미술관 등 주요 건물 외벽 전광판에서 새해맞이 미디어아트가 동시에 송출되며, ‘광화문 패션로드’ 한복쇼와 빛춤타 공연이 자정을 향해 이어진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최인규는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빛과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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