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Today : 2026.02.25 (수)

서울 도심 한복판에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이 생긴다. 1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루돌프 회전목마, 호두까기 인형의 집 등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광화문 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서울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매년 방문객 수와 참여 상인 만족도가 상승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연말 24일간 개최한 광화문 마켓에는 16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50여 개 부스에 141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이 생긴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행사 '2025 광화문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2025 광화문 마켓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광화문광장을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재구성한다. 단순히 판매 중심의 마켓을 넘어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공간 등을 강화해 머물고 즐기는 형태의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으로 기획했다.
광화문광장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총 3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루돌프 회전목마를 비롯해공간 곳곳에는 호두까기 인형의 집, 진저브레드 쿠키의 집, 곰돌이 사진관(네컷사진 포토부스) 등 10여 개의 주제 포토존을 배치한다.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산타클로스와의 기념 촬영, 크리스마스 요정과 회전목마 역무원의 선물 이벤트 등 오직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화문 마켓은 3개의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각 시즌마다 참여 소상공인 구성과 판매 품목이 달라 방문 시기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총 100여 팀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겨울철 먹거리, 수공예품, 시즌 소품 등을 선보인다.
시즌 일정은 ▲ 시즌1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 시즌2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 시즌3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로 구성한다.
또한 ‘산타마을 초대전’을 통해 사회적 기업, 지역 농가, 작가 초청 부스 등 다양한 참여를 확대하고, 광화문 마켓과 협업한 한정 굿즈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광화문 마켓에서는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며 마켓의 완성도와 볼거리를 강화했다. 협업 파트너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바버(Barbour), 네스프레소(Nespresso)는 각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을 조성하고,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 불과 재’는 영화에 새롭게 등장하는 ‘재의 부족’은 물론,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체험존을 광장에 설치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영국의 대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듀오 ‘월리스와 그로밋’ 주제 트리를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집을 색칠해 꾸미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연말의 설렘을 담은 페스티브 무드의 트리와 한정수량 커피 시음 이벤트를 선보이며, 도심 한가운데 ‘마법이 피어나는 순간’을 선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달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 광화문 마켓은 동화적인 공간 연출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로 구성했다”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만큼 꼭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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