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색 겨울 축제 개최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12.19 14:59
Today : 2025.12.20 (토)

  • 흐림속초13.9℃
  • 박무2.3℃
  • 흐림철원6.2℃
  • 흐림동두천7.8℃
  • 흐림파주5.5℃
  • 흐림대관령8.3℃
  • 흐림춘천2.8℃
  • 박무백령도9.5℃
  • 흐림북강릉14.5℃
  • 흐림강릉10.6℃
  • 흐림동해10.9℃
  • 흐림서울8.3℃
  • 흐림인천11.1℃
  • 흐림원주3.3℃
  • 맑음울릉도13.6℃
  • 비수원8.0℃
  • 구름많음영월0.9℃
  • 흐림충주3.6℃
  • 흐림서산12.0℃
  • 맑음울진10.3℃
  • 연무청주6.1℃
  • 흐림대전6.5℃
  • 흐림추풍령3.0℃
  • 구름많음안동0.3℃
  • 흐림상주0.0℃
  • 맑음포항7.1℃
  • 흐림군산9.0℃
  • 박무대구1.6℃
  • 흐림전주12.4℃
  • 박무울산7.8℃
  • 박무창원6.9℃
  • 비광주9.7℃
  • 맑음부산13.4℃
  • 구름많음통영9.0℃
  • 흐림목포11.8℃
  • 박무여수10.3℃
  • 구름많음흑산도14.1℃
  • 흐림완도9.5℃
  • 구름많음고창11.8℃
  • 흐림순천4.6℃
  • 흐림홍성(예)11.3℃
  • 흐림3.6℃
  • 구름많음제주15.2℃
  • 구름많음고산18.0℃
  • 흐림성산15.0℃
  • 흐림서귀포17.8℃
  • 구름많음진주1.7℃
  • 흐림강화10.6℃
  • 흐림양평3.8℃
  • 흐림이천2.8℃
  • 흐림인제10.3℃
  • 흐림홍천2.3℃
  • 흐림태백8.6℃
  • 흐림정선군2.6℃
  • 흐림제천2.4℃
  • 흐림보은1.8℃
  • 흐림천안4.4℃
  • 흐림보령14.5℃
  • 흐림부여5.8℃
  • 흐림금산3.4℃
  • 흐림5.6℃
  • 흐림부안11.5℃
  • 흐림임실5.3℃
  • 흐림정읍13.8℃
  • 흐림남원5.2℃
  • 흐림장수7.3℃
  • 흐림고창군11.8℃
  • 흐림영광군13.1℃
  • 구름조금김해시7.4℃
  • 흐림순창군5.6℃
  • 맑음북창원6.2℃
  • 맑음양산시5.1℃
  • 흐림보성군7.2℃
  • 흐림강진군7.2℃
  • 흐림장흥6.6℃
  • 흐림해남9.4℃
  • 흐림고흥7.0℃
  • 맑음의령군-0.7℃
  • 흐림함양군0.6℃
  • 흐림광양시9.4℃
  • 구름많음진도군13.6℃
  • 흐림봉화-0.6℃
  • 흐림영주1.1℃
  • 흐림문경0.8℃
  • 맑음청송군-2.6℃
  • 맑음영덕6.3℃
  • 맑음의성-1.8℃
  • 맑음구미-0.3℃
  • 맑음영천-0.3℃
  • 맑음경주시1.7℃
  • 흐림거창0.1℃
  • 맑음합천0.9℃
  • 맑음밀양2.6℃
  • 흐림산청0.0℃
  • 구름많음거제8.6℃
  • 구름많음남해7.0℃
  • 박무4.7℃
기상청 제공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색 겨울 축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색 겨울 축제 개최

13~14일, 숲속체험 게임 전통놀이 등 프로그램

월아산 숲속의 진주.jpg

 

진주시의 대표 산림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겨울 숲의 정취를 담은 이색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산타가 미리 온 이유?'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겨울 축제를 오는 13일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숲의 매력을 담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복과 크리스마스, 국악과 캐럴 등 크리스마스 문화에 우리 전통문화 요소를 접목해 연말연시의 의미와 함께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를 담아내면서 숲 속에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해 겨울 축제는 새해를 앞두고 '드레스 코드'를 정해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 화폐', '웰컴' 선물을 제공하는 등 크리스마스와 한복이라는 이색적인 복합문화 축제로 열린다.


특히 새해맞이의 의미를 담아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과 겨울 숲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목재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숲속 나무 오락실'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국악 한 스푼 캐럴 메들리'와'산타와 함께하는 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하루 총 20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12일 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루 100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도 선착순 100명 관람이 가능하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1995년 대형 산불로 황폐화한 산림을 시민의 손으로 되살려낸 회복의 상징 공간이다. 2018년 '목재문화체험장'을 시작으로 2022년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가 문을 열며 휴양과 교육, 체험, 정원이 결합된 '복합산림복지단지'로 발전했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산림휴양과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지방정원 등록 및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을 다져 '정원도시 진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