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6 18:04
Today : 2026.05.26 (화)

쌀쌀한 바람이 부는 12월에 따뜻한 온실과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데이트 어떠세요?
국립세종수목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겨울 야경을 선사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4~31일 무료입장과 야간개장에 더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24~31일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특히 24~26일에는 야간개장을 운영해 한층 짙어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6일과 13일에는 겨울 정취를 더하는 ‘겨울 마술쇼’, 20일에는 ‘교과서 음악여행’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전날인 24·25일에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콘서트’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7일에는 국제 베니스AI 영화제를 비롯한 다수 국제 AI 영화제에 선정된 방준식 국민기자의 AI 영화 ‘빈센트’ 상영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사계절전시온실에서는 캐리커처 전문 작가 샨티가 관람객에게 캐리커처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색 전시도 눈길을 끈다. 열대온실에서 운영되는 특별전 ‘산타의 여름휴가’에서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색다른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열대우림 속 휴가 중인 산타’ 콘셉트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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