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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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오는 12월 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K-누리(광복에서 세계로)’로 부산 영화의 성지 중구 광복로에서 최신 트렌드인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을 독창적인 빛으로 연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 대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작년에 이어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여 설치했고, 광복로 분수광장에 빛분수, 대형트리 및 감응형 미디어콘텐츠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중계 인터렉티브, 광복로 일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등 K-컬처 및 K-POP을 표현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기간 중 광복로 겨울빛 콘서트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K-누리 코스튬 이벤트, 시민참여 점등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광복로에서 도심 속 화려함을 즐겼다면 산복도로 일원에서는 ‘산복하늘 빛의 거리’가 조성돼 부산항 및 도시 야경을 내려다보며 감성 가득한 겨울밤을 경험할 수도 있다.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오름길 엘리베이터까지 산복도로 주요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특히 영주동 하늘눈 전망대에서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을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하여 미디어트리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보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 세계적 트렌드인 K-문화와 중구만의 특별함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축제로 광복로에서 산복도로 일원까지 겨울밤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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