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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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립합창단이 내달 4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 정기연주회 '하모니-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이대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감동, 위로, 아름다움, 설렘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클래식 합창과 현대적 감성의 작품을 아우른다.
1부에서는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다크 나이트 오브 더 소울'과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의 '매스(Mass)'가 피아노와 현악, 합창이 어우러진 풍성한 울림으로 인간 내면의 평화와 위로를 표현한다.
2부에서는 박나리 작곡 '오래된 가을', 조혜영 작곡 '못잊어', 박문희 작곡 '항해' 등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합창곡이 이어진다. 사랑과 이별, 삶의 여정을 담은 노래들은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김기영 편곡 '매니 무드스 오브 크리스마스(Many Moods of Christmas)'로 익숙한 캐럴 선율을 세련된 화성과 다채로운 리듬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하며 연말을 아름답게 물들일 계획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예매는 24일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엮어 특별한 송년음악회로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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