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0 15:19
Today : 2026.04.11 (토)

순창군 순창읍 경천마을(이장 김도경)이 최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우드버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시행사 한터가 추진하며 경천마을의 협조 속에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족까지 폭넓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드버닝 교육은 기초 단계부터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나무의 특성 이해 △선 긋기·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와 같은 기초 훈련을 익힌 뒤, 다양한 목재 재료에 적합한 그림 표현과 색칠 기법을 실습했다. 또한 나만의 도마와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여 주민은 “나무에 직접 그림을 새기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웃들과 함께 작업하니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경 경천마을 이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성해지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순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천마을 우드버닝 체험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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