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24 09:07
Today : 2025.11.24 (월)

임실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인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이 오는 11월 22일 임실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매년 깊어가는 가을 무렵 개최되는 이 공연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음악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구성으로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 단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준비한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교향곡, 영화음악 등 아이들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 현장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대거 참석해,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교육 프로젝트를 넘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올해 공연 역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임실군은 음악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키우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
전남 영암군이 로컬여행지인 월출산 자락에서 대규모 국화축제를 개최하며 가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영암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