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8 15:53
Today : 2025.12.28 (일)

전남도는 11월 한 달 동안 남도 15개 천년 사찰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 백양사, 송광사 등 대표 사찰을 포함한 다양한 사찰에서 스님과의 차담, 심호흡·걷기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인 사찰은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갑사(영광), 불회사(나주), 선암사·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화순), 연곡사·천은사(구례), 운주사(화순), 향일암·흥국사(여수) 등 15곳이다.
템플스테이는 스님과의 차담, 심호흡과 걷기명상, 감사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템플스테이에 대한 외국인 관심이 증가해 대흥사와 백양사에는 외국인 전문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남도는 각 사찰별 홍보영상을 제공하며, 남도 천년 사찰이 명상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사찰은 지친 현대인의 최적 휴식처”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우수한 불교 문화를 결합해 템플스테이 명상관광을 웰니스 관광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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