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군영무예 공개 시연…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문화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12.26 07:47
Today : 2025.12.26 (금)

  • 맑음속초-4.6℃
  • 맑음-10.3℃
  • 맑음철원-10.9℃
  • 맑음동두천-9.3℃
  • 맑음파주-9.5℃
  • 맑음대관령-12.5℃
  • 맑음춘천-8.0℃
  • 구름많음백령도-4.1℃
  • 맑음북강릉-3.9℃
  • 맑음강릉-3.6℃
  • 맑음동해-3.8℃
  • 맑음서울-8.9℃
  • 맑음인천-8.6℃
  • 맑음원주-8.9℃
  • 구름많음울릉도-2.2℃
  • 맑음수원-7.9℃
  • 맑음영월-9.1℃
  • 맑음충주-7.7℃
  • 맑음서산-5.1℃
  • 맑음울진-2.2℃
  • 맑음청주-6.1℃
  • 맑음대전-4.7℃
  • 맑음추풍령-7.3℃
  • 맑음안동-6.6℃
  • 맑음상주-5.6℃
  • 맑음포항-3.0℃
  • 맑음군산-4.2℃
  • 맑음대구-4.3℃
  • 맑음전주-5.1℃
  • 맑음울산-3.7℃
  • 맑음창원-3.2℃
  • 맑음광주-2.6℃
  • 맑음부산-3.0℃
  • 맑음통영-2.2℃
  • 눈목포-3.5℃
  • 맑음여수-4.0℃
  • 눈흑산도1.7℃
  • 구름조금완도-0.1℃
  • 구름많음고창-4.4℃
  • 맑음순천-5.4℃
  • 맑음홍성(예)-4.7℃
  • 맑음-6.7℃
  • 눈제주1.8℃
  • 흐림고산1.7℃
  • 구름조금성산2.0℃
  • 구름많음서귀포3.5℃
  • 맑음진주-2.6℃
  • 맑음강화-8.4℃
  • 맑음양평-8.0℃
  • 맑음이천-7.3℃
  • 맑음인제-9.0℃
  • 맑음홍천-9.5℃
  • 맑음태백-8.5℃
  • 맑음정선군-8.9℃
  • 맑음제천-9.1℃
  • 맑음보은-5.9℃
  • 맑음천안
  • 구름조금보령-3.0℃
  • 맑음부여-4.2℃
  • 맑음금산-5.3℃
  • 맑음-5.1℃
  • 구름조금부안-2.6℃
  • 맑음임실-5.7℃
  • 맑음정읍-4.9℃
  • 맑음남원-5.3℃
  • 맑음장수-6.7℃
  • 구름조금고창군-5.0℃
  • 흐림영광군-5.5℃
  • 맑음김해시-3.5℃
  • 맑음순창군-5.0℃
  • 맑음북창원-3.8℃
  • 맑음양산시-2.5℃
  • 맑음보성군-2.1℃
  • 맑음강진군-2.5℃
  • 맑음장흥-2.1℃
  • 구름조금해남-2.7℃
  • 맑음고흥-1.4℃
  • 맑음의령군-3.5℃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2.3℃
  • 구름많음진도군-1.2℃
  • 맑음봉화-8.0℃
  • 맑음영주-7.6℃
  • 맑음문경-6.2℃
  • 맑음청송군-7.6℃
  • 맑음영덕-4.7℃
  • 맑음의성-5.7℃
  • 맑음구미-4.8℃
  • 맑음영천-4.7℃
  • 맑음경주시-4.5℃
  • 맑음거창-4.7℃
  • 맑음합천-2.0℃
  • 맑음밀양-3.6℃
  • 맑음산청-4.7℃
  • 맑음거제-2.2℃
  • 맑음남해-2.8℃
  • 맑음-2.6℃
기상청 제공
서울시 전통군영무예 공개 시연…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문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서울시 전통군영무예 공개 시연…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문화

서울시 무형유산 공개행사.jpg

 

서울시는 11월을 맞아 서울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1일 '전통군영무예'를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학술 세미나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는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전통군영무예는 조선시대 한양을 지키던 최정예 군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춘 무예다.


같은 날 낮 12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선 '단청장' 이수자들의 합동 전시가 개막한다.


단청은 건물을 보호하는 동시에 아름답게 꾸미고 건물의 격식을 더하는 우리의 전통 건축 장식 기법이다. 전시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12일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에선 서울시 무형유산 자수장, 매듭장, 옥장의 합동 전시가 열린다.


자수장은 오색실로 직물에 무늬를 수놓는 바느질 기술이며, 매듭장은 색색의 비단실끈을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내는 공예 기술이다.

 

 

옥장은 은은한 푸른 빛을 머금은 보석인 옥을 다루는 기술로, 전시에선 백옥의 봉황향로를 비롯해 다양한 옥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광모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장은 "대한민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 속에서 또 다른 새 문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