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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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 기간 동안 무대를 비롯해 체험활동, 전시, 지역 특산물 판매 등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거리 퍼레이드, 전국 댄스 경연대회, 힙합 공연, 댄스파티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싸이버거, 머쉬베놈, 호미들, 뱅크투브라더스, 레이디바운스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함께 국카스텐, 체리필터, 엔분의일 등 실력파 밴드의 강렬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는 1천여 명이 참여해 역동적인 행진을 선보이며, 해병대 군악대·치어리더·타악 퍼포먼스 팀 등 전문 공연단과 대학생, 청년단체가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3X3 길거리 농구대회, 청춘 버스킹, 디지털 체험존, 메이커스페이스, 청년플랫폼, 유아숲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무안 농특산물 판매장, 남악상가 공동홍보관, 군화인 국화 전시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시·판매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드레스코드 이벤트, 현장 미션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YD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는 무안의 대표 축제”라며 “젊은 세대가 용기를 얻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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