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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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는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오광대 탈놀이 가치를 조명하는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11월14일 오후 6시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합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행사로,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합천밤마리오광대탈춤, 꼭두광대 탈굿,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등 4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성상경 보존회 회장은 “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지역의 정체성과 해학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 국가유산청 공모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오광대 탈놀이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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