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9 15:27
Today : 2025.11.09 (일)

충남 예산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의좋은형제축제'가 8~9일 이틀간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회복의 장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협동형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적과의 동치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협동형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 진행된 '추억, 다시 만들기' 사진 공모전 당선작은 축제 기간 달팽이미술관에서 전시되며 관람객에게 감성적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의 상징인 볏짚 미끄럼틀과 볏짚 미로는 한층 업그레이드돼 자연 속에서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의좋은 형제 주제공연'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달한다. 주제공연 이후에는 가족 불꽃 판타지가 펼쳐져 감동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농심과의 협업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현장에서는 농심라면 시식행사, 농심패키지 판매존, 너구리 인형 포토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실존 인물을 주제로 한 진정성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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