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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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덜렁제’ 창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국창 권삼득(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번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일에는 예선 경연이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단심제로, 9일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일반인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부문 경연이 펼쳐져 각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7일 저녁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신창 권삼득〉이 무대에 오른다. 이 창극은 권삼득의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완주 출신 명창의 생애를 통해 판소리의 뿌리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장구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판소리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권삼득의 생가터와 발자취를 잇는 ‘권삼득 소리길 투어’, 권삼득 관련 영상과 다큐를 상영하는 권삼득 명창관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8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가 열려, 전통 복식과 의식을 그대로 재현한 퍼포먼스로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는 국창 권삼득 선생의 고향이자, 판소리의 뿌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권삼득 선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국창 권삼득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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