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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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정겨운 시골 풍경과 함께 향긋한 국화의 향연을 선물한다. 서산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제25회 서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북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지역 공동체가 직접 만들어가는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만개해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 하트 정원, 동물 토피어리 광장, 꽃탑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롱박 터널과 구기자 터널은 가을 들녘의 정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꽃 따기 체험, 국악·풍물 공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된다.
또한 초대 가수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김중연, 현강 등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꾸며진다.

이남직 고북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기후 변화로 국화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뜻을 모아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완성했다”며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국화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해마다 6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로컬여행 명소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문화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국화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산의 가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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