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는 댄싱공연장에서 삼토페스티벌을 오는 11월 8∼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창의적 역량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대회, 전국 우리 농산물 요리경연, 삼토 노래자랑, 허수아비 제작, 생활동아리 경연,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삼토 팔씨름 등 농업인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인 8일 오후 6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62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시상을 위해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25명의 수상자를 확정,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남성 부문에는 흥업면 김영길 씨, 여성 부문에는 호저면 이점숙 씨가 선정됐다.
11일에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일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과 연계해 삼토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려 웃고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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