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6:57
Today : 2025.11.07 (금)

전북 전주에서 '전주페스타' 대미를 장식할 전주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에 따르면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주 완산구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업소를 비롯해 전주의 대표 막걸리집과 지역 맛집들이 대거 참여한다.
막걸리 안주 부스가 운영되고 완주·전주 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연계해 술지게미·누룩 전시, 모주 거르기 체험 등 전통주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지역의 술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다. 막걸리헌터스 게임, 막걸림픽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과일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쇼, 퓨전 국악부터 야간 EDM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무대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막걸리축제가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모두 담은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막걸리골목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