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5 09:16
Today : 2026.02.25 (수)

전남 완도수목원에서 숲속음악회·국화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완도수목원은 가을의 절정을 맞아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완도수목원 그린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의 ‘청정 완도 가을섬 여행’과 연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 속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대림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주요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을 전시해 국화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25~26일 숲속음악회, 나무 냄비 받침 만들기, 반려식물 다육이 만들기, 천연 염색 꽃 손수건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수목원 내부 차량 운행을 금지되며, 관람객은 주차장에서 도보로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숲속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의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자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통기타 등의 연주와 소프라노,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선착순으로 황칠나무 등 4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투호, 팽이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그린숲 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 가득한 완도수목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휴식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 숲의 정취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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