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 버스킹 공연’이 25일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3개 지점(28아트스퀘어, CGV한일 앞,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저녁 시간대가 아닌,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28아트스퀘어에서 록밴드 포프(FOP)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다음 공연 팀이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인보드를 들고 다음 공연 장소로 이동해 점등한 뒤 무대를 이어간다. 시민들은 이를 따라가며 동성로 곳곳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록밴드 포프 △마임 퍼포먼스팀 명도(양철인간·골든보이) △클래식 앙상블 김씨네앙상블 △팝 밴드 쏘노로스 △힙합 아티스트 탐쓴 △재즈트리오 박시연 트리오 △록밴드 GR2N!(밴드그린!) 등 총 7팀이 참여한다.
특별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인디05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경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첫 무대의 설렘,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성큼 다가온 가을에 올 한 해의 버스킹을 마무리하는 이번 특별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젊음의 열정을 함께 느끼고, 동성로 곳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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