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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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오는 24∼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 어촌 체험 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주최·주관한다.
양양지역 대표 축제인 양양연어축제 일정에 맞춰 개최하는 복합형 지역축제로,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투명 카누·보트·어선·요트 승선 체험 등 해양 레포츠, 해초 비누·양양 캔들·디퓨저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스카이콩콩·연날리기·에어바운스 등 무료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월 양양군 수산 어촌 체험 휴양마을은 요트 승선 체험과 투명 카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2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를 통해 어촌 관광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8회째를 맞이하는 수산항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체험행사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어획량 감소와 인력 유출로 침체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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