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6:49
Today : 2025.11.07 (금)

전북 군산시가 내달 1일 군산 내항 일원에서 맥주와 음악, 낙조를 함께 즐기는 야간축제 ‘치맥나이트 어텀(Autumn)’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숙박객을 중심으로 관광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사전 모집 인원은 약 80명으로, 참가 대상은 군산 내 숙박업소를 예약한 방문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바삭한 치킨과 생맥주 2잔이 기본 제공되며, 참가비 1만원은 행사 참여 후 전액 환불된다.
행사는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 루프탑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낙조와 함께 시원한 해풍 속에서 치맥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무대에는 플럼밴드, 스웨덴세탁소, 배치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니게임과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의 흥을 더할 전망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가 숙박형 관광객을 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숙박업소 이용률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