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부여군은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변 일대 약 16㏊ 규모로 조성됐다.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지난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돼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황포돛배는 백제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부여군은 야간 시간대에도 방문객이 코스모스 단지를 즐길 수 있도록 황포돛배에 야간조명을 더했다. 황포돛배는 이달 말까지 운영 후 철거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계절별 색채가 살아있는 경관 조성을 통해 부여를 풍요로운 정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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