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19 23:57
Today : 2025.11.20 (목)

남원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드론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제33회 흥부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5 남원국가유산 야행'으로 구성된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며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로봇스포츠 대회, 드론 라이트쇼, 드론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지정된 전국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우수 사례와 성과를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3회 흥부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 광장에서 열리며 45개 프로그램과 20여개의 플리마켓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직업 체험, 전통문화 놀이, 음악 공연, 명랑 운동회, 지역 농특산물 장터 등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2025 남원국가유산 야행'은 16일부터 19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며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를 주제로 3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인턴 달토끼'가 되어 행사장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 야간 조명 경관이 대폭 강화되어 광한루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봄에 춘향제가 있다면 남원의 가을엔 드론국제제전, 흥부제, 국가유산 야행 등 남원가을축제가 있다"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전통과 첨단이 조우할 수 있는 다양한 성찬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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