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14 16:05
Today : 2025.11.14 (금)

가을에 공연 무대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5 대한민국은 공연 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 공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국민들의 공연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총 210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형 축제부터 지역 특화 공연까지 전국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는 관객들이 흩어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통합 홍보 플랫폼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아트마켓(PAMS)’이 10월 14일부터 국립중앙극장, 대학로 예술극장 등에서 열린다. 국내 우수 공연을 해외에 알리는 자리로, ‘팸스초이스’와 작품 유통을 위한 1대1 미팅 프로그램 ‘팸스스피드데이팅’이 마련돼 있다. 해외 초청작과 협력 기획작을 선보이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는 10월 1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학로극장 쿼드 등에서 22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 공연을 서울 무대에서 선보이며, 11월 2일까지 대학로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 관광 축제로 꾸며진다. 이 밖에 세종예술의전당, 제주아트센터 등에서도 125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문체부는 코레일과 협력해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객은 공연비를 최대 30%, 고속철도 요금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 일정과 혜택은 ‘대한민국은 공연 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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