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26 20:04
Today : 2025.09.27 (토)
거북섬의 관광명소를 볼수 있는 '시흥 시티투어 2층 버스'가 10월 정기운행을 개시한다.
경기 시흥시는 '시티투어 2층 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정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시티투어 2층 버스는 국내 최초로 전면 개방형 구조로 도입돼 지난 7월 30일부터 매주 수~일요일 거북섬의 주요 장소를 순환하는 코스로 무료 운행했다.
시는 정기운행으로 전환하면서 운행 횟수를 종전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 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며, 요금은 종일권 5천원이다.
사전예약자가 우선 탑승하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관광 안내를 한다.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과 노선안내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9일에는 차량 정비와 예약시스템 점검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며, 10일 재개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정기운행은 시흥의 해양·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흥형 관광모델'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용객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시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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