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전북 정읍의 내장산국립공원이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서래봉과 벽련암까지 2.8㎞ 서래봉 구간탐방로에 대한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어지는 예약제는 정상부의 동·식물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된 제도에 따른 조치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일 전날까지 할 수 있으며 탐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된다.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1일 예약 정원은 520명이다.
방문일 전날까지 예약을 못했다면 당일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정원 내 현장접수에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 없이 탐방 중에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공원사무소 이재양 탐방시설과장은 "서래봉 구간은 내장산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예약제 시행에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