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전남 담양군이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12개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관내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류 도시 간 유대 강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자는 취지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3곳이다.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과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지자체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전남 신안군 ▲광주 남구 ▲경기 성남시 ▲전북 순창군 ▲서울 중랑구 ▲경북 울진군 등 12곳이다.
정철원 군수는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또 다른 관광지인 가마골생태공원을 오는 10월부터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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