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11.07 13:00
Today : 2025.11.07 (금)

  • 구름많음속초15.0℃
  • 구름조금10.8℃
  • 맑음철원15.4℃
  • 맑음동두천18.2℃
  • 맑음파주15.6℃
  • 구름조금대관령13.3℃
  • 구름조금춘천11.2℃
  • 맑음백령도15.5℃
  • 맑음북강릉15.8℃
  • 구름조금강릉17.4℃
  • 구름조금동해16.4℃
  • 맑음서울17.0℃
  • 연무인천16.9℃
  • 구름조금원주15.1℃
  • 구름조금울릉도16.5℃
  • 구름조금수원18.4℃
  • 맑음영월14.6℃
  • 맑음충주15.4℃
  • 맑음서산17.7℃
  • 맑음울진18.7℃
  • 맑음청주17.8℃
  • 박무대전16.6℃
  • 맑음추풍령16.0℃
  • 구름조금안동16.9℃
  • 맑음상주15.5℃
  • 구름조금포항18.5℃
  • 맑음군산17.7℃
  • 구름조금대구16.6℃
  • 맑음전주18.0℃
  • 구름많음울산19.0℃
  • 구름많음창원17.1℃
  • 연무광주19.1℃
  • 구름많음부산20.4℃
  • 맑음통영20.0℃
  • 맑음목포20.5℃
  • 맑음여수18.0℃
  • 연무흑산도21.3℃
  • 맑음완도20.5℃
  • 맑음고창20.6℃
  • 맑음순천18.9℃
  • 맑음홍성(예)15.6℃
  • 맑음16.3℃
  • 구름많음제주22.2℃
  • 맑음고산22.7℃
  • 구름조금성산22.1℃
  • 구름조금서귀포23.0℃
  • 맑음진주17.6℃
  • 맑음강화16.8℃
  • 구름많음양평15.1℃
  • 맑음이천16.0℃
  • 맑음인제12.3℃
  • 구름조금홍천13.0℃
  • 구름조금태백15.4℃
  • 구름많음정선군13.5℃
  • 맑음제천15.0℃
  • 맑음보은17.4℃
  • 맑음천안17.5℃
  • 맑음보령17.8℃
  • 구름조금부여16.5℃
  • 맑음금산16.0℃
  • 맑음16.0℃
  • 맑음부안17.8℃
  • 맑음임실18.3℃
  • 맑음정읍18.8℃
  • 맑음남원18.3℃
  • 맑음장수18.6℃
  • 맑음고창군19.9℃
  • 맑음영광군19.9℃
  • 구름많음김해시19.3℃
  • 맑음순창군17.8℃
  • 구름많음북창원17.3℃
  • 구름조금양산시21.3℃
  • 맑음보성군19.7℃
  • 맑음강진군20.6℃
  • 맑음장흥20.6℃
  • 맑음해남20.8℃
  • 맑음고흥21.4℃
  • 구름조금의령군15.0℃
  • 맑음함양군16.7℃
  • 맑음광양시19.9℃
  • 맑음진도군20.5℃
  • 맑음봉화16.4℃
  • 맑음영주15.7℃
  • 맑음문경16.0℃
  • 맑음청송군18.3℃
  • 구름조금영덕18.8℃
  • 맑음의성17.5℃
  • 맑음구미15.5℃
  • 맑음영천17.5℃
  • 구름조금경주시18.7℃
  • 맑음거창14.7℃
  • 맑음합천16.5℃
  • 맑음밀양17.7℃
  • 구름조금산청15.8℃
  • 구름조금거제18.1℃
  • 맑음남해16.8℃
  • 구름많음19.4℃
기상청 제공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밤 정취 선사

진도 운림산방.jpg


진도군이 가을 정취를 더하는 ‘운림산림욕장 꽃무릇’을 오는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개장은 9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운림산림욕장은 편백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진도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50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해 산책로 곳곳을 붉게 물들였다.

 

이번 개화 기간에는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비롯해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일대에서도 화려한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방문객이 꽃무릇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백 쉼터에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빛낸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지 않아 ‘상사화’로 불리며,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꽃의 특성으로 인해 슬픈 추억, 환생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도의 가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