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12.22 11:47
Today : 2025.12.22 (월)

  • 구름조금속초4.6℃
  • 구름많음2.8℃
  • 맑음철원2.6℃
  • 구름조금동두천3.5℃
  • 구름많음파주3.4℃
  • 구름조금대관령1.7℃
  • 구름조금춘천5.0℃
  • 구름조금백령도2.0℃
  • 구름조금북강릉6.1℃
  • 구름조금강릉7.1℃
  • 구름조금동해4.9℃
  • 구름많음서울4.7℃
  • 구름많음인천3.4℃
  • 구름조금원주3.6℃
  • 구름많음울릉도5.2℃
  • 맑음수원5.0℃
  • 맑음영월6.0℃
  • 구름조금충주5.1℃
  • 맑음서산4.9℃
  • 구름조금울진6.5℃
  • 맑음청주5.4℃
  • 맑음대전6.4℃
  • 맑음추풍령6.0℃
  • 맑음안동6.6℃
  • 맑음상주5.0℃
  • 구름조금포항8.8℃
  • 구름많음군산5.0℃
  • 맑음대구7.8℃
  • 구름많음전주6.3℃
  • 구름많음울산9.1℃
  • 구름많음창원9.5℃
  • 구름조금광주8.8℃
  • 구름많음부산12.4℃
  • 구름조금통영10.3℃
  • 맑음목포6.4℃
  • 구름조금여수8.2℃
  • 맑음흑산도5.3℃
  • 맑음완도8.9℃
  • 구름조금고창6.7℃
  • 맑음순천9.7℃
  • 맑음홍성(예)4.9℃
  • 맑음4.7℃
  • 구름많음제주11.6℃
  • 맑음고산11.9℃
  • 구름많음성산11.8℃
  • 맑음서귀포12.7℃
  • 구름조금진주9.3℃
  • 구름많음강화2.5℃
  • 맑음양평4.2℃
  • 구름조금이천3.8℃
  • 구름조금인제4.8℃
  • 맑음홍천4.1℃
  • 맑음태백4.7℃
  • 맑음정선군6.3℃
  • 구름조금제천4.6℃
  • 맑음보은5.6℃
  • 맑음천안5.7℃
  • 구름조금보령7.1℃
  • 맑음부여6.4℃
  • 구름조금금산5.7℃
  • 맑음6.5℃
  • 구름많음부안5.2℃
  • 맑음임실9.1℃
  • 구름많음정읍5.1℃
  • 구름많음남원7.3℃
  • 맑음장수7.9℃
  • 구름많음고창군6.3℃
  • 맑음영광군7.3℃
  • 구름많음김해시9.9℃
  • 구름많음순창군7.8℃
  • 구름조금북창원9.3℃
  • 구름많음양산시11.3℃
  • 구름조금보성군9.1℃
  • 구름조금강진군10.2℃
  • 구름조금장흥9.7℃
  • 맑음해남10.3℃
  • 구름조금고흥10.7℃
  • 구름조금의령군7.9℃
  • 구름조금함양군8.9℃
  • 구름조금광양시9.7℃
  • 맑음진도군9.5℃
  • 맑음봉화5.8℃
  • 맑음영주5.8℃
  • 맑음문경4.8℃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6.9℃
  • 맑음의성7.0℃
  • 맑음구미6.4℃
  • 맑음영천7.9℃
  • 맑음경주시8.9℃
  • 맑음거창8.8℃
  • 맑음합천8.6℃
  • 구름조금밀양10.4℃
  • 구름조금산청8.2℃
  • 구름조금거제8.1℃
  • 맑음남해8.1℃
  • 구름많음11.7℃
기상청 제공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밤 정취 선사

진도 운림산방.jpg


진도군이 가을 정취를 더하는 ‘운림산림욕장 꽃무릇’을 오는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개장은 9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운림산림욕장은 편백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진도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50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해 산책로 곳곳을 붉게 물들였다.

 

이번 개화 기간에는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비롯해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일대에서도 화려한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방문객이 꽃무릇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백 쉼터에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빛낸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지 않아 ‘상사화’로 불리며,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꽃의 특성으로 인해 슬픈 추억, 환생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도의 가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