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09.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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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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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밤 정취 선사

진도 운림산방.jpg


진도군이 가을 정취를 더하는 ‘운림산림욕장 꽃무릇’을 오는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개장은 9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운림산림욕장은 편백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진도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50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해 산책로 곳곳을 붉게 물들였다.

 

이번 개화 기간에는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비롯해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일대에서도 화려한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방문객이 꽃무릇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백 쉼터에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빛낸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지 않아 ‘상사화’로 불리며,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꽃의 특성으로 인해 슬픈 추억, 환생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도의 가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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