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코스모스 군락은 가을 정취 속에서 걷고 사진을 찍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진안군은 계절마다 해바라기, 메밀꽃, 청보리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플라워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여름 폭염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와 함께 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르면서, 지역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마이산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가을꽃밭을 산책하면서 계절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절초가 만발한 ‘진안 산약초타운’과 자연치유 체험이 가능한 ‘진안고원 치유숲’, 그리고 풍광 수려한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역시 여행 코스에 추가할 만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