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광주 광산구가 12∼13일 광주송정역세권 일대에서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인접한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5개 상권의 상인이 주도해 여는 행사다.
12일에는 오후 6시부터 미디어 문주에서 기아타이거즈 야구 경기 생중계와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대(장터국밥∼풋젠)에서 야시장이 열려 시장 음식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13일에는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SOOF 등 식전공연과 더불어 박지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는 광주 송정의 지역 맛집과 다문화 음식점 40여 개소가 참여해 남도의 맛을 선보인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의 대표상품인 △송송칩(견과류칩) △송송롤(유부롤김밥) △송송볼(광주주먹밥튀김) △기차표빵(기차표 모양 치즈빵)을 맛볼 수 있으며 축제 한정 메뉴와 특별 할인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청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담스퀘어 광주’ 플랫폼에서 상권의 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소개하며, 방송 중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야구 유니폼을 입고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레트로 감성의 오락실, 인터랙티브 게임 ‘알팅고’, 챌린지 에어바운스, 사진 공간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단순히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많은 사람이 광주송정의 맛과 멋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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