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충북 충주 탄금공원내 5만㎥ 부지에 붉게 타들어가는 기다림의 꽃 백일홍 물결이 가을을 부르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공원 빨강·분홍·자주·노랑 등 다양한 백일홍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넓은 백일홍 꽃밭은 산책로와 어우러져 가을의 문턱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꽃길은 탄금호 산책로, 중앙탑공원, 자전거길과 연계돼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담으며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의 개화 절정기가 추석 연휴와 맞물릴 전망이어서, 귀성객과 관광객도 아름다운 충주의 가을 풍경을 만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학 정원도시과장은 "백일 동안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의 어여쁜 자태가 뜻깊은 가을맞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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