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 월드컵이 오는 25일 전북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전주시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고 밝혔다.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대회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32개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티켓은 무료지만 발권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전 예매자만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선언 ▲선수단·심판대표 선서 ▲드론축구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 인기 그룹 라이즈(RIIZE), 아홉(AHOF), 아이칠린(ICHILLIN’), 가수 김희재 등이 특별무대를 꾸민다.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회장은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은 전주에서 시작된 신개념 드론레포츠가 전 세계 30여 국으로 확대되고, 국제드론축구연맹이 소재한 전주로 초대하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드론축구가 K-콘텐츠로서 전 세계 무대에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전주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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