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서울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서울맵 지도 위에 축제 정보를 표시하고 길찾기와 정보 안내 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축제·문화산업의 발전을 돕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에는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즐기는 거리축제부터 추석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통문화축제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무용 등 공연축제까지 총 30개의 주요 축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 체험부터 최신 K-컬쳐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폭 늘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축제로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석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전통춤문화제가 눈길을 끈다.
서울 대표 음악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올해는 노들섬에서 문화비축기지로 자리를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하는 △서울세계무용축제도 열린다.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에서는 ‘가을편’ 지도에 수록된 30개 축제 정보가 담겨 있으며, 길찾기와 지도복사 등 기능이 함께 제공돼 시민들이 더욱 쉽게 가을의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가을은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만큼, 시민 여러분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축제를 적극 지원해 서울의 축제문화산업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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