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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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홀로그램 기술과 호러를 결합한 이색 축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3만5000여 명이 다녀가며 '홀로그램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스터리 연구소, 끝나지 않는 실험'을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지역 홀로그램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대형 미디어파사드 ▲호러 코스프레 대회 ▲고스트런웨이(호러 캐릭터쇼) ▲블러드문 댄스(호러 댄스 공연) 등이며, 12개 이상의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지역 기업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2B 체험관과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된다.
올해는 사전신청 제도를 통해 관람객 혜택을 강화한다. 사전 신청자는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을 먼저 지급 받아 메인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규 원장은 "올해 행사는 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한층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익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포체험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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