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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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 첫날인 19일과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대형 김치 겉절이 체험’이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산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과 신선한 배추가 제공되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담아갈 수 있다. 체험비는 3천원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전 예약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55PRqdKE)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다.
이어 20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기자 떡 모자이크 체험’이 열린다.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양 구기자 가루가 들어간 절편떡으로 글씨와 그림을 맞추며 협동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완성한 떡을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천원이다.
외부 관광객 사전 예약자는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같은 기간 네이버폼(https://naver.me/xt45CkzM)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일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단계별로 체험하며 내성을 겨루는 ‘청양고추 K-맵부심 먹방,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50명이 매운맛 최강자를 가리는 경연에 나서며, 이 가운데 25명은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GLzSbAQ5) 또는 QR코드로 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시상금(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과 인증 기념 보드판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청양군 특산품이 제공된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축제를 개편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담아가는 기쁨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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