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문화광장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축제이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거리공연 등 부대행사가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막걸리 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전통주 산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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