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전북 무주군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다음 달 6∼14일 읍내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변 등지에서 연다고 밝혔다.
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체험, 환경탐사, 문화예술, 주간 경관, 야간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2일 생태체험 △반디별 소풍 △치어방류 △소원지 띄우기 △음악분수 △낙화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딧불체육관에는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인 '반디 키즈월드'도 운영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부스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가격과 양을 사전 조율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위생교육도 진행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라는 환경지표 곤충을 소재로 한 축제답게 방문객 누구라도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을 채우겠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의 이름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년 연속 전북도 대표 축제, 2024 피너클어워드, 에코투어리즘 분야 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