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를 운행한다.
‘광주투어버스’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체계를 적용한 관광형 버스다. 이용자가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정류장을 선택해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서비스다.
투어버스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동하며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거점을 오간다. 운행구역(거점)은 ▲광주송정역(KTX) ▲유스퀘어버스터미널 ▲농성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비엔날레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서창감성조망대 ▲기아챔피언스필드 ▲대인시장 ▲광주국제양궁장 등이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따라 광주를 찾는 많은 스포츠·문화 관광객들이 교통거점에서 행사장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을 포함해 서창감성조망대, 대인시장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하여,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다.
운행기간 중 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은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과 농성역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광주를 찾은 원정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하며, 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은 밤 10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요금은 1회 기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광주투어버스 애플리케이션’ 결제 혹은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단말기 결제 시에는 시내버스·지하철 환승도 가능하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1일권(3000원)도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후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1회권과 달리 환승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누리집과 광주관광공사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투어버스 애플리케이션은 2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투어버스’가 광주여행을 더 쉽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따라 광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광주를 편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