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영광군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이 ‘맨발황톳길계의 파인 다이닝’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 길은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정성스럽게 차려낸 한 끼처럼 섬세한 관리와 품격 있는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황토의 촉감, 숲속 시원한 공기, 길의 시작과 끝을 수놓은 보랏빛 맥문동 군락은 마치 정찬 코스의 전채와 디저트처럼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청결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군은 매일 하루 2회 낙엽을 청소하고, 2주에 한 번씩 진동 롤러로 황토를 다져 걷는 맛을 유지한다.
여기에 지하 1m 이상에서 채취한 청정 황토를 사용해 ‘최상의 재료’ 같은 촉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숲속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 걷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차별화된 관리와 환경 덕분에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2024년 한 해 동안 13만 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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