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광주 도심 한가운데에서 대규모 맥주 축제가 열린다.
‘2025 비어페스트 광주’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불취무귀(不醉無歸), 무제한 적셔브러’라는 주제를 내걸고, 국내외 4종의 생맥주를 1인당 17,9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OB광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맥, 카스, 카스제로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것이다.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풍성한 공연 무대다.
광주대 치어리더팀을 시작으로, 그룹 ALICE, DJ TAN, ROSE QUEEN, JACKPOT CREW 등이 참여한다.
매일 다른 초대가수와 DJ 퍼포먼스가 마련돼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전국에서 모인 푸드트럭은 수제버거, 타코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인다.
동시에 열리는 ‘브리즈 마켓’에서는 지역 특산 음료와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며,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차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또한 쿨링존 운영과 시간차 입장 등 편의대책을 마련해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광주맥주축제는 광주여행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외 레저 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주중·주말 동일하게 1만7천900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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