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7 15:25
Today : 2025.08.17 (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은 '제2회 하모하모축제'를 오는 30일 14시 개막식과 함께 삼산면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모는 갯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5월 하순부터 9월까지가 제철이다. 가느다란 몸체에 부드러운 살결과 은은한 단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일대의 자란만에서 잡히는 하모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실시한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
삼산면의 대표 특산물인 하모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선한 하모회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지역 어민과 농민들이 직접 준비한 농·수특산물 장터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성매직아트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룡세계엑스포, 해양치유센터, 고향사랑기부제,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행정시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