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서 하모니…9월 11일 공연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08.16 15:29
Today : 2025.08.16 (토)

  • 맑음속초28.3℃
  • 맑음24.3℃
  • 구름많음철원25.0℃
  • 구름조금동두천25.1℃
  • 구름조금파주24.2℃
  • 맑음대관령22.6℃
  • 맑음춘천24.4℃
  • 구름많음백령도25.2℃
  • 맑음북강릉28.0℃
  • 맑음강릉30.3℃
  • 구름조금동해27.5℃
  • 맑음서울26.9℃
  • 맑음인천26.0℃
  • 맑음원주26.9℃
  • 구름많음울릉도26.9℃
  • 맑음수원24.9℃
  • 맑음영월23.3℃
  • 맑음충주25.5℃
  • 맑음서산25.4℃
  • 맑음울진28.1℃
  • 맑음청주27.3℃
  • 맑음대전26.5℃
  • 맑음추풍령22.9℃
  • 맑음안동24.6℃
  • 맑음상주26.0℃
  • 맑음포항29.3℃
  • 맑음군산25.3℃
  • 맑음대구27.9℃
  • 맑음전주26.6℃
  • 맑음울산27.6℃
  • 맑음창원26.5℃
  • 맑음광주26.6℃
  • 맑음부산28.3℃
  • 맑음통영25.1℃
  • 맑음목포26.1℃
  • 맑음여수26.7℃
  • 맑음흑산도25.4℃
  • 맑음완도26.1℃
  • 흐림고창24.2℃
  • 맑음순천22.6℃
  • 맑음홍성(예)25.1℃
  • 맑음24.3℃
  • 맑음제주27.5℃
  • 맑음고산27.1℃
  • 맑음성산25.8℃
  • 맑음서귀포27.8℃
  • 맑음진주25.2℃
  • 구름조금강화25.4℃
  • 맑음양평25.7℃
  • 맑음이천25.7℃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4.3℃
  • 맑음태백24.5℃
  • 맑음정선군22.5℃
  • 맑음제천22.6℃
  • 맑음보은22.9℃
  • 맑음천안24.4℃
  • 맑음보령24.8℃
  • 맑음부여24.1℃
  • 맑음금산24.8℃
  • 맑음24.7℃
  • 맑음부안24.8℃
  • 맑음임실23.7℃
  • 맑음정읍25.0℃
  • 맑음남원24.9℃
  • 맑음장수21.4℃
  • 맑음고창군23.8℃
  • 맑음영광군24.6℃
  • 맑음김해시27.1℃
  • 맑음순창군24.7℃
  • 맑음북창원28.0℃
  • 맑음양산시26.8℃
  • 맑음보성군25.8℃
  • 맑음강진군25.1℃
  • 맑음장흥24.2℃
  • 맑음해남24.0℃
  • 맑음고흥24.7℃
  • 맑음의령군24.7℃
  • 맑음함양군23.9℃
  • 맑음광양시26.9℃
  • 맑음진도군23.6℃
  • 맑음봉화21.1℃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4.2℃
  • 맑음청송군22.8℃
  • 맑음영덕25.2℃
  • 맑음의성23.7℃
  • 맑음구미26.0℃
  • 맑음영천24.8℃
  • 맑음경주시25.9℃
  • 맑음거창23.3℃
  • 맑음합천25.4℃
  • 맑음밀양27.5℃
  • 맑음산청24.3℃
  • 맑음거제25.3℃
  • 맑음남해25.2℃
  • 맑음27.0℃
기상청 제공
800년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서 하모니…9월 11일 공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800년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서 하모니…9월 11일 공연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성토마스합창단.jpg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지휘했던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온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이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광주광역시는 우호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012년 광주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독일 라이프치히시에 소속된 소년합창단으로, 1212년 설립한 독일의 대표 합창단이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00년대 단장이자 지휘자를 의미하는 토마스칸토르(Thomaskantor)로 재직하며 그의 마태수난곡·오라토리오·칸타타 대부분을 초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의 주요 레퍼토리는 바흐뿐만 아니라 그레고리오 성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의 합창곡을 아우른다. 매주 성 토마스 교회에서 예배 음악을 담당하며 매번 2500명 이상의 청중을 불러모은다.

 

 

20세기 들어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라이프치히의 문화대사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라이프치히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권·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성 토마스 합창단의 사상 첫 광주공연은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성 토마스 합창단의 제18대 칸토르 안드레아스 라이즈의 취임 후 최초의 내한공연이다. 광주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국내 유명 공연장에서 한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독일을 대표하는 민주·평화·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방문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