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연못 곳곳에 펼쳐진 연꽃 군락으로 유명하다.
산책로가 연못 사이로 뚫려 있어 방문객들은 연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현재 연꽃 개화 상황은 군데군데 만개해 있어 산책을 하기에 최적이다.
가족 단위는 물론, 사진 촬영을 원하는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전망대와 연꽃 카페는 회산백련지의 명물로 꼽힌다. 다양한 시점에서 연꽃을 조망하면서 남도의 풍경을 담기에 좋다.
연못 주변에는 휴식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짧은 휴식에도 적합하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물놀이장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적하면서도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캠핑장도 조성돼 있어 나들이와 야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넓은 공간에 비해 그늘진 장소가 부족하므로 햇빛이 강한 날에는 대비가 필요하다.
연꽃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시간인 이른 아침 회산백련지를 찾아서, 시원한 공기와 함께 군데군데 피어 있는 연꽃을 감상하는것을 추천한다.
회산백련지는 무료로 개방되며, 주차장 등 기본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무안 황토갯벌랜드, 해수욕장 등 근처 여행지와 묶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여유로운 여름 여행지를 찾는다면 무안 회산백련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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