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전북 정읍시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사업에서는 기존 신규 인증 신청자와 더불어 인증 갱신 희망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 평균 대비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대해 부여되는 국가 인증제도다.
식량작물부터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총 65개 품목이 인증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해당 농업경영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함께 인증 수수료 및 심사비용까지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인증받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브랜드 차별화와 환경보호 흐름에 발맞춘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증을 신청하는 농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저탄소 농산물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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