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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전주해금연주단 초청 해금의 꿈 '남도소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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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전주해금연주단 초청 해금의 꿈 '남도소리' 공연

26일 오후 3시
무료 셔틀버스 제공

국악이좋다.jpg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전주해금연주단 초청공연 '해금의 꿈' 남도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3월 2일 결성된 전주해금연주단은 선배 연주자들의 역사를 이어받아 오정무 3대 단장과 함께 15명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단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해금의 꿈' 남도소리는 해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교와 음색 등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대해금(1960년 개량된 해금의 한 종류)과 저음해금(전통해금보다 음역대가 낮고 굵은 음색을 지닌 개량악기), 그리고 판소리와의 합주곡과 창작곡까지 해금의 여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대해금과 저음해금, 그리고 11대의 해금이 함께하는 해금 합주곡 '남도굿거리'를 시작으로 소리와 해금이 함께한 '흥타령에 의한 해금독주', 육자배기토리가 지닌 극적인 음악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육자배기 토리에 의한 '지음', 해금과 판소리를 함께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 상반기 공연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4일 공연장을 재개관했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으로 행복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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