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7
Today : 2025.11.07 (금)

광주 남구와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나주, 담양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전 10시1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화순과 영암, 구례, 영광, 장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 여수와 광양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상당의 거센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별로 누적 강수량(17일 00시~10시 10분)은 피아골(구례) 33.0mm, 광주 과기원 31.5mm, 순천 28.9mm, 봉산(담양) 24.5mm, 광양백운산 21.5mm, 나주 20.5mm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에 2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 집중 시간은 ▲17일 오전~밤(전남북부서해안) ▲18일 새벽~19일 오전(전남 남해안·지리산, 시간당 50~80mm), ▲광주와 전남(남해안, 지리산 제외)은 시간당 30mm 안팎이다.
기상청은 "한꺼번에 많은 비가 집중돼 산사태,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급류, 감전사고, 돌풍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18일)부터 모레(19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지속되며, 모레(19일) 저녁(18~21시)께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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