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3:00
Today : 2025.11.07 (금)

전북자치도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19일 오후 8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광장 콘서트 '모기장 너머, 여름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기장을 객석으로 활용한 독특한 무대 구성이 특징이다.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여름밤의 정취를 클래식 선율로 풀어낸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기장 형태 좌석(30석)과 일반 계단석 모두 7㎏ 미만 소형견의 입장이 가능하다. 목줄 착용, 이동장 또는 펫 유모차 이용,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다.
모기장 좌석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노쇼 방지를 위한 소액 수수료가 부과된다. 예매하지 않은 시민도 계단석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객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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