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8:47
Today : 2025.07.06 (일)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의 자연경관, 문화자원, 지역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대표 해변인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 아름다운 해돋이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적절한 파도가 서핑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명소로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맨발 걷기, 삼림욕, 산림 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길 해설도 가능해 자연과 교감하는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문화 콘텐츠를 찾는 이들에게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인기다.
이곳에서는 ‘국보 순회전-대한민국의 보물, 고흥에 오다’ 특별전이 오는 8월 10일까지 열리며, 국보 4건을 포함한 30여 점의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실내 전시관 특성상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고흥의 여름은 입맛도 사로잡는다. 특히 녹동 바다장어거리는 고흥의 대표 먹거리 명소다.
녹동항 일대에는 장어 전문식당이 밀집해 있어 장어구이, 장어탕, 장어 샤부샤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품은 녹동항의 바다정원과 소록대교 일몰 풍경은 덤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녹동항 드론쇼’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관광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에이드, 유자빵, 유자아이스크림 등은 여름철 별미와 선물용 건강 간식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 종합 관광지”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로컬맛집인 ‘강의리 추어탕’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전라도식 밥상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번화가와는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지...
이번 로컬맛집인 전남 목포시 옥암로에 위치한 별스넥은 덕자요리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별스넥은 덕자회와 덕자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신선한 ...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